말복이 다 지난 시점에도 삼계탕은 우리의 입맛과 건강 모두를 만족시키는 음식입니다.
중리 누룽지 삼계탕 맛집 소식을 듣고 찾아간 곳은 정가 누룽지 삼계탕이라는 식당입니다. 맛에 대한 평가와 메뉴 및 소개의 글을 남겨보겠습니다.
중리 누룽지 삼계탕 메뉴 소개
누룽지 삼계탕보다는 오리 누룽지 백숙을 먹으러 갔었는데 바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빠르게 되는 삼계탕을 먹게 되었습니다.
토종닭 누룽지 백숙과 오리 누룽지 백숙 등 백숙 종류의 메뉴는 최소 1시간 30분 전에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습니다.
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.
메뉴 | 가격 |
토종닭 누룽지 백숙 | 55,000 원 |
오리 누룽지 백숙 | 65,000 원 |
옻토종닭 누룽지 백숙 | 59,000 원 |
옻 오리 누룽지 백숙 | 69,000 원 |
누룽지 삼계탕 | 17,000 원 |
오리 누룽지 백숙 | 18,000 원 |
유황 오리훈제 | 대 45,000 원 중 35,000 원 |
오리 육개장 (10월~3월) |
10,000 원 |
백숙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1시간 30분 전에 055-231-5278로 전화해야 먹을 수 있습니다.
백숙은 모두 3인분 이며 나머지 메뉴는 1인분 입니다.
가족단위로 온 팀도 보이고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하는 분도 계셨습니다.
아무래도 보양식이다 보니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.
누룽지 삼계탕 맛 평가와 친절도
누룽지 삼계탕은 처음 만난 비주얼에서 일반적이지 않았습니다.
얇은 누룽지 한 겹이 삼계탕을 덮어 고소한 향이 삼계탕 냄새와 어우러져 있었습니다.
제가 생각했던 누룽지와는 달랐는데요, 얇은 껍질 형태의 누룽지가 뚝배기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.
뚝배기에서 누룽지를 같이 끓인 것인지 몰라도 기술적으로 조리를 한 것 같습니다.
누룽지를 뚫고 삼계탕을 건져봤습니다.
누룽지와 함께 고기를 씹을 때 식감이 특이했고 구수한 향이 나서 입맛을 돋우었습니다.
정가 누룽지 삼계탕은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식당입니다. 소금을 찍거나 삼계탕에 넣어 간을 조절하면서 먹으면 됩니다.
밑반찬은 다섯 종류가 나왔고 셀프로 리필을 할 수 있습니다.
맛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.
저는 개인적으로 고소한 누룽지 맛과 삼계탕 맛이 어우러져서 일반적인 삼계탕보다는 훨씬 맛있었습니다.
자극적이지 않고, 닭과 곡물, 삼계탕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식사였습니다.
사장님은 조용하면서 손님을 배려할 줄 아는 친절한 분이었습니다. 맛과 기분 모두 좋았습니다.
정가 누룽지 삼계탕 오시는 길, 영업시간 안내
식당 정보 | 참조 |
정가 누룽지 삼계탕 주소 |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875 |
영업시간(일~토) | 11시~21시 |
예약 전화번호 | 055-231-5278 |
오늘은 중리 누룽지 삼계탕 가격 및 솔직한 맛 평가에 대하여 포스팅했습니다.
이제는 일반적인 삼계탕 보다 누룽지 삼계탕을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. 다시 맛보고 싶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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